[블리스플] 전주 인후동, White N Beige, Wide, Calm

☕️안녕하세요 ~ 금일 소개드릴 카페는 바로바로

요 근처사는 친한 후배에게 물어물어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Blissful, 블리스플]

도심속에서 보통 괜찮은 분위기의 카페를 만나기 쉽지 않은데, 오늘은 과연 어떤 카페가

어떤종류의 휴식을 가져다줄지 기대가 되네요~

위치는 2층이라고하여 안골네거리에서 북일초 방면으로 터벅터벅 걸으니 북일초 근처 교차리 전에 보이더군요~

후다닥 들어오니 !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좋은기운 🥰

 

어서 입장해 보시죠 !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포스입니다.

깔끔하고 각진 구조의 현대식 인테리어를 보이면서 중간중간 소품을 활영하여 멋스러움을 더해주네요~

 

오늘도 역시 이쁜 카페는 사장님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

이래야 글쓴이 본인도 안 찝찝하고 사장님도 신경 떨 쓰셔서 서로 윈윈하는것 같은 기분 !🥲

주문을 하고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강아지풀]이 있네요 ㅎㅎ

블리스풀의 풀이 강아지풀은 아니겠죠? ;;;😭

(죄송합니다 ㅠ_ㅠ)

 

우선 자리를 잘 선정한 뒤 카페 내부를 관찰해봅니다.

아이폰12프로 광각모드로 촬영한것도 있겠지만 ~ 꾀 넓은 평수로 바닥면도 광날정도로 폴리싱되어 있어

클린한 기분도 주어 시원시원 & 포근포근한 기분이 드네요~

제 가방과 맥북, 지갑, 차키가 보이네요 ~

사실 창가자리를 가장 선호하지만 오늘은 비가오는 관계로 ~

맥북하기 좋은 살짝 높은 책상에 앉아봤습니다 👏

 

이윽고 음식이 나왔네요 ㅎㅎ

잠시 맛 리뷰 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블리스플 라떼 (Signature) / 6,000원

➡️ 플렛화이트(에스프레소에 미세한 입자의 스팀 밀크를 혼합하여 만든 커피, 카푸치노나 카페라테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커피향이 진한편)위에 부드러운 크림이 얹어진 음료. 맛은 산미가 짙어 고급스러웠으며 쓴맛적고 탄맛 없었던 깔끔한 커피였습니다. 부드러운 크림이기에 

당도가 강할줄 알았으나 그렇게 달지않아 크로플과 같이 곁들어 먹기에 안성맞춤!🥰

 

#. 플레인 크로플 + 바닐라 아이스크림 / 3,000원 + 1,000원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가격보고 골랐다고 말하는게 리얼 리뷰겠죠? ㅎㅎ 맞습니다. 3천원이랑 가격에 이정도 이저트면 양도 맛도 보통 이상일겁니다. 거기에 천원만 추가하면 아이스크림 한스쿱으로 크로플이 퀄리티까지 살릴수 있다니. 맥*날드 라지사이즈 업은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라면 이건 안하면 손해보는것같아 토핑 추가하게 되는것 같았어요 ~ ❤️

맛은 바삭한 크로플에 메이플 시럽을 듬뿍 올려주어 아주 상큼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오늘 우연한 계기로 방문하게된 블리스플 인후점 ~

전주역이나 대*인 병원이나 요 근처 용무 있으신분은

한번쯤 잠시 쉬러 오시는것도 아주 좋은 추억될것같아요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