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소개드릴 카페는 바로바로
[레터스 프롬 포지티브즈] 입니다.😭
영어가 길어서 어려웠지만 특색이있기에 기억에 잘 남더라구요~
금일은 친한후배와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둘다 아침에 빈속이고 시간도 애매한 11시였기에 브런치를 먹기로 결정!
아주 큰 간판은 없고 객리단길 초입부 초장집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호가 없어서인지 평소에 이 길을 거닐며 위치조차몰랐지만 이렇게 검색하니
자료도 많고 꾀나 유명한곳 같아서. 두근거리는 맘으로 입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화이트톤 기반으로 나무를 곁들인 따뜻하고 부드러운 구조로 햇살이 내리쬐는 창가자리도 있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앉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자연광이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이윽고 2,3팀 들어오더니 금새 매진되었습니다 ㅎㅎ
미리와서 자리선정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이 외에도 뒷장부터는 음식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미지 등이 적혀있는
3-4장 정도의 메뉴가 더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잠시 카페 내부를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곳곳에 사장님의 노력이 묻어있는것같아 여러장 찍게 되었습니다~
이곳저곳 구경하니 음식이 나오네요~
음식맛도 기다려지네요~
짧막하게 맛 리뷰 해볼게요~
#. 감고커피
➡️ 커피 위에 덮힌것이 크림브륄레 : (crème brûlée)는 차가운 크림 커스터드 위에 유리처럼 얇고 파삭한 캐러멜 토핑을 얹어 내는 프랑스의 디저트], 크림이라기에 그냥 비엔나처럼 마시려 하였으나 고형으로 음료가 나오지 않아 살짝 당황했는데, 옆에 후배가 같이 나온 스푼으로 깨서 먹어보라하였습니다. 톡톡 두드리니 달고나 마냥 깨져서 카피와 어우러지더군요~ 달고 고소한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기분좋게 모닝을 시작할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 아보카도 새우 오픈샌드위치
➡️평소 아보카도를 먹어볼 일이 스타*스 커피로 먹어본게 전부여서 제대로된 음식은 이번이 처음인것같아 더욱 기대하였습니다. 아보카도의 맛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ㅠ_ㅠ 평소 자극적인걸 안 먹어서 맛 표현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아직은 부족한가봅니다. 조금더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 식재료 였습니다 ㅎㅎ 식감은 부드러운 크림으로 잘 익혀진 새우와 토마토 그리고 치즈가루와 빵이 곁들여져 아주 든든하고 건강한 한끼 식사를 선사해주었습니다.🥰 (실제로 11시30분쯤 먹었지만 2-3시까지도 배가 불렀다고합니다.)
퇴근 후 세차하여 몸이 노곤했는데,
나 자신에 대한 노고를 치하기라도 하듯 아주 기분좋은 픽이었습니다.
객사이기도 애매한 시간 속이 비셨다면 ~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을것 같네요 ~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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