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금일 소개드릴 카페는 바로바로
[ Slok ] 이란 전주 객사 초입부에 있는 카페입니다.
다가교라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있는 카페로 넓은 통유리로 이목을 끌기에 한번 입장해봤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에 강렬한 원색칼라와 정형적인 디자인을 합쳐 촌스럽지 않고 예술적으로 표현한
입구 통유리가 인상적이네요. 1층의 채광은 말로 할 것 없이 좋아 보입니다~
가게에 입장하면 아는 이름도 있겠지만 위와같이 처음 접한 영어를 본 경우 호기심에 참지 못하고 검색하였습니다.
검색하니 나오지않자 사장님에게 문의한 결과 "유럽의 단어로 꿀떡꿀떡 마시다"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
구글링하니 바로 나오네요~ 예전 대학 과제 할때도 네이버에서 안나온것도 구글링하면 나왔던 경험이 있는데
한곳에서만 서치하지말고 다방면으로 검색하는게 필요할것 같아요.
음료는 리얼 딸기 우유를 시켰으며, 음료를 시킨 뒤 카페 내부를 구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던한 구조로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Slok 1층 내부는 넓고 채광도 좋았습니다만 주문 하고 자리를 탐방하는 과정에서
B1에 자리를 찜해두었기에 사진만. 찰칵!
평소라면 Desert는 거르지 않고 맛보는 편이나 금일은
너무 배부르게 유지어터 실패해버려서 ㅠ ㅠ
1디저트만큼 참았습니다.😭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 같으나 소품 느낌이라 앉지 않고 패스해봅니다.
우중충한 주말과 달리 하루만에 너무 좋아진 날이 살짝 당황스럽지만
나쁘진 않네요 🌞
곳곳에 이런식의 기하학적이고 독창적인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똑같지 않고 포스터마다
모양도 다르고 신기한 착시 느낌이라 계속 눈길이 가네요~
선 위를 손가락으로 민 듯한 모양이네요 ㅎㅎ
여러가지 볼거리들을 구경하니 음료가 나왔습니다.
미리 봐둔 지하 1층 자리로 음료를 가지고 이동합니다.
지하 1층에 넓은 공간도 구비하고 있어 이곳에 자리를 텄습니다.
1층의 채광분위기와는 다른 Mood있는 분위기의
Slok B1 공간.
공간도 휴식을 위한 공간, 또는 잠시 랩탑을 두들기기 좋은 높이의 테이블 등
여러 사람들을 위한 공간배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음료의 맛은 나쁘지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
신선한 맛에 괜찮은 음료 였습니다.
Simple is Best.👏
이날은 월초이기에
3월 한달 밀린 가계부와 ㅠㅠ 블로그 계획을 한번 세워보려고
잠시 들러봤어요~
잠시 들러봤지만 인도에서 맡은적있는 냄새의 은은한 향이라던지
잔잔한 BGM이 너무 좋아 ~. 부담없이 한번쯤 더 들를 의향 있습니다.
깜짝 방문이었지만
아주 만족스러웠던 이번 방문!
여러분들도 다가교 근처시거나
전주천 산책하시다가 목 마르신 분들 ~
방문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으며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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