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소개드릴 카페는 바로바로~
지인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589]란 카페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식물의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ㅎㅎ 시원시원한 통문이 개방되어 있어
들어가고자 망설이는 소비자의 욕구를 무너트리네요~ 우선은 입장해 봅시다!
시원시원한 내부 모습입니다~ 나름 시내에 있지만 충분한 부지에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한적하며 넓네요~
보통의 시내 카페는 프렌차이즈 느낌으로 사각형 틀안에 갇혀있는 답답함이 조금이라도 있지마 이곳은
조금은 근교카페에 온듯한 느낌도 주네요~ ㅎㅎ
메뉴는 위와 같으며 ~ 첫번째 사진에서도 보이시겠지만 음료 절친인 [디저트]도 같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날 오픈하자마자 들어간것같은 시간이라 아직 몇개 없는 모습이네요~
잠시 음식 나올동안 이리저리 카페내부를 마스크 잘 착용한 상태로 구경해봅니다~
한켠에 마련된 Shop에는 카페 로고로 사용되는 캐릭터가 아닌 어느 작가님의 그림 및 캐릭터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여러가지 판매하는것 같아 눈여겨본 결과~ 호랑이가 너무 귀여워서 하나 Get! 해봤습니다.
(호랑이 이름 : Meet Tiger 라고 하네요 ~ ㅎㅎ👏)
이윽고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에겐 브런치 였던 음식들의 간단한 맛 리뷰 타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토마토 바질 에이드
➡️ 처음 마시기 전 떠오른 맛은 "토마토 쥬스"였습니다. 진하고 걸죽한 맛의 토마토일줄 알았지만~ 이 에이드는 시원한 탄산수에 달콤한
토마토맛이 입안으로 흘러들어오는데 바질도 옆에서 '나도 같이 들어가자~'하면서 동시에 침투해오네요~ ㅎㅎ 유쾌한 맛이며 시원하고.
건강한 맛에 감탄하며 아까 먹고 있습니다 ㅎㅎ🥰
#. 홍차 버터 쿠키
➡️ 보통의 버터 쿠키맛에 홍차를 곱게 빻아서가루를 내어 같이 반죽한 맛이었습니다. 홍차향과 버터향이 어우러지니 아주 맛좋은 쿠키가 되었네요~ 건강한 맛의 토마토 바질 에이드에게 '조금은 맛있어도 되자나?'하며 속삭이는 듯했습니다 🤤
#. 호밀빵 (With. 올리브유 & 소금 )
➡️ 식감은 바게트 빵과 같았으며 ~ 호밀향을 듬뿍 품은 겉바속촉의 빵이었습니다. Plain하게 빵맛을 본 후 소스를 찍어먹으니 올리브유의 부드러움이 바게트의 딱딱한 식감을 좀더 누그러트려 주었으며 짭쪼름한 소금이 적당한 간을 맞춰주어 건강한 빵을 맛보는 듯했습니다.
사장님에게 여쭤본 589의 의미는 특별한건 없는 이 카페 별명 이라고합니다ㅎㅎ
특색있는 이름이자 별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리뷰쓰는 지금도 아까의 호랑이 스티커가 자꾸 아른거려~
결국 하나 지르고 말았습니다 ㅠ_ㅠ!
스티커의 가격은 2ea=1,800원 입니다~
이제 어디에 붙일지 모를 행복한 고민이 남아있네요 ㅎㅎ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행복한 고민 하나씩은 더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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