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금일 소개드릴 맛집은 바로바로
전주 객사에 위치한 [유쿄니 - NO88 ユキョニ ]라는 곳입니다.
추운겨울 카페를 먼저 가려했으나 12시가 되지않아
출출한 배를 달래줄 가게를 찾아 터덕터덕 해메이던 중 발견한 가게!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에
골목맛집 느낌 뿜뿜 풍기는 이곳!!
거기에 일식을 좋아하는 본인에게
상호마저 일본풍인 이곳...
안들어갈 이유가 없겠죠? ㅎㅎ👏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9테이블 정도로 여유있는 모습이며 ~
이날은 오픈후 10분후라 첫 손님으로 입장했습니다.
(식사 마무리때는 만석이 되며 맛집의 면모를 보여주더군요 😭👏)
점심 메뉴중 가장 어려운것을 꼽으라면 바로바로!
[메.뉴.선.정🔥]
여러가지 메뉴가 있고 거기에대한 음식설명이있지만
고민되었던 이유는 바로 ㅠㅠ
'다...맛있을것 같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날의 온도가 평소와 달리 쌀쌀한점을 반영하여
평소대로였다면 소바를 픽하였겠지만 ~
[우동] 그중에서 돼지고기육수가 들어간 진한 국물이 끌렸기에
[부타우동🐷]을 픽하였습니다
음식값은 선불로 지불하여야했기에 ~ 포스로 이동하여 지불 후
명부도 작성하였습니다!
선불로 계산 후 옆을보니 셀프반찬이 있더군요~
소박하지만 전부 매력있는 반찬들로 저는 김치말고
[단무지와 오뎅볶음]을 먹을정도로만 골라왔습니다.
아담한 1인용 사이즈의 물병에 물을 내어주시니 ~ 더욱 맛집 분위기가 사네요~👏
음식은 정성이기에 나오는대까지 시간이 조금 소요되었습니다.
10분정도 지났을까? 등장한 음식!!
비쥬얼은 두구두구두구...
보기만해도 진한 돼지고기육수와 일식우동의 모습입니다 !!🤤
구성은 양념돼지구이와 계란반쪽, 청경채 그리고 쪽파와 무늬 오뎅이었습니다~
구성만큼이나 그 맛도 기대되는 가운데 간략히 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부타 우동
➡️추운날 온기를 채워주기에 적격인 따스했던 국물에, 진하고 깊은 육수가 가미되어 좋았습니다. 음식의 맛은 전체적으로 간간했으며
고기의 양념향이 우동먹는 심심함을 충분히 채워주더군요~ 그리고 목이 마를때쯤 진한 육수 한스푼씩 떠먹으며 음식들의 맛과 조합을
이것저것 시도해보았습니다. 단무지와 오뎅볶음도 조금 간간하여 전체적으로 간이 되어있는 맛이었지만~ 먹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너무 좁은 곳에 많은 사람들이 꽉꽉 차 있어 후다닥
식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나왔습니다 ㅠㅠ
음식에대한 최고의 칭찬은
빈 그릇이겠죠?❤️
이날 한끼도 잘 먹었으며 ~
객사이신데 식사메뉴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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