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오늘유독, 한옥마을카페, 차우차우, 디저트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드릴 카페는 바로바로!

"오유 - 오늘 유독" 이란 카페입니다.

 

 

카페를 발견하려 뚜벅이는 까꿍아범

사실 오늘의 우여곡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날 찾아본 카페가 오늘 가보니 없어졌다거나...

그래서 다른 후보지카페를 가보니 월뿐만아니라 화도 off...였다거나...

그래서 가려고한 단골 카페를 가려하니 거기도 화..off...흑흑

 

그래서 이왕 이렇게된거 근처인 한옥마을 카페를 탐방하고자 즉흥적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발길이 멈춘곳은 이곳이었습니다. 

처음에 이 각도에서 보았을땐 카페인지 몰랐으나 

카페라고 알게된건 바로 입구앞을 지키고 있던 차우차우🐕 덕분이었습니다.

강아지 목이나 이름에 대한 정보는 없었으나, 대략적으로 이름이 

"오유" 일것같은건 왜일까요🐕

전체적인 내부 모습입니다. 가운데 큰 테이블이 있지만 코로나 시국상 앉지는 못할것 같네요~

손소독젤만 이용가능할듯요 😭

구석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

한적한 구석자리를 골라서 앉아보았습니다.

의자는 원목의자에 방석 조합이네요~

포스 옆 홀 가운데 있는 세수대.

대충 씻으면 눈치보일것같으니 성심 성의껏 씻어주는 센스~ ㅎㅎ❤️

(평소에도 잘 씻습니다. 애플워치가 20초 안 씻으면 눈치주거든요 ㅠㅠ 😭)

포스의 모습 ! 각종 디저트와 이쁜 다기들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음식 준비중이신 사장님의 모습도 보이시네요~

21.03.23. 기준 메뉴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메뉴판에 나오지 않는 디저트들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도 찍으며 내부구경을 마치고 ~. 

맥북과 각종 장비들을 꺼내놓고 나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비쥬얼 먼저 보고 가시죠 ~

 오늘주문한 음식들은 

[ #. 자몽 에이드 / #. 시나몬 누텔라 / #.플레인 스콘 ]

이며 맛에대한 리뷰를 간단히 해보겠습니다~

 

#. 자몽에이드

➡️ 자몽청을 활용한 자몽에이드로 보입니다. 자몽 절편을 활용하여 보다 신선한 맛을 이끌어 내었으며 적당한 당도를 가지고 있어 너무

     달지 않게 느껴지며 목넘김이 시원시원한 에이드였습니다. 중간중간 자몽건더기도 있어 먹어봤지만 쓴 느낌없이 톡톡 터지는 가니쉬.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 시나몬 누텔라

➡️ 정말 맛있었던 빵입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도 프레이크 같은 시나몬 설탕 같은것들이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식감까지 더해져서

     재미있고 맛있는 빵이었는데, 거기다가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한 크림을 가미해주니 아주 좋았습니다. 보통은 살 뺄 목적으로 크림은 많이

     먹지 않으나 이번 빵에 곁들여 나온 크림은 듬뿍 찍어 먹어버렸네요 ㅠ_ㅠ 😭

#. 플레인 스콘

➡️ 보통의 스콘인것 같습니다. 조금 팍팍한 느낌도 들지만 디저트는 자고로 혼자먹는게아니기에 ~ 음료와 곁들이면 아주 좋을것 같은 궁합니다. 따로 내어져서 나오는 딸기잼과 크림치즈를 드레싱해주면 더욱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풍미를 가진 스콘이 되어 입속으로 들어오더군요

 

이상으로 짧은 리뷰 마치며 ~

마칠때쯤 알게된 정보 하나 풀게요 ~

차우차우 이름은 바로 "아람이" 라네요 ㅎㅎ;;;😭

틀려버렸네요 ㅠㅠ ㅎㅎ

 

아무쪼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