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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그리고 여행/담양

[그림이 있는 방앗간] 담양, 방앗간개조, 카페, 인절미과자, 차,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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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일 소개할 카페는 지난주 담양 방문시에 들린 카페입니다~

 

지난주는 아주 담양과 연이 깊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21.03.07. 당일치기로 담양 방문~

21.03.08.-03.09. 글램핑겸 담양 1박~

 

소개할곳 많지만 천천히 방문한곳 리뷰해보려고합니다~

아!! 아주 처음에도 공지드렸지만~

지금까지도 [내돈내산💰]으로 솔직리뷰 드리는 것이니 광고 거부감 없이

담백하게 보시고 필요하신 정보만 쏙쏙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페 전경

*방문계기*

➡️ 소쇄원 근처였으며 출사와 산책으로 인해 출출해진 배와 노곤한 몸을 달래기 위해 근처 카페를 검색하던 중 발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날 티 한장 걸치고 갔지만 날이 너무 추워 따뜻한 차 한잔이 떠오르더라구요~

      (주차장 사진은 없지만 카페 진입시 바로 보이는 위치이며 넓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ㅎㅎ)

Mill = 방앗간

입구 한켠에는 영어로 적힌 상호와 함께 나름 Photo zone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ㅠㅠ

너무 추웠던 관계로..... 바로 입장!!❄️

 

*내부모습*

➡️ 이름만이 아닌 정말로 방앗간을 개조한 내부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상상도 못할 인테리어 였기에 낯설었으며 방앗간을 정말 아주 

      어릴적 희미한 기억만 있었기에 공감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ㅠㅠ 다만, 한두테이블 자리에 앉아 얘기를 나누시던 중년의 어른들은 

      하하호호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카페와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톡특합니다!

 

추운날이었기에 창가 자리에 앉아 

햇볕을 받을 생각으로착석...하였지만

애석하게도 해🌅는없고 구름만 가득하였습니다 ㅠ_ㅠ

그래도 탁 트인 창덕에 시야가 시원하여 좋았습니다!

 

이윽고 주문한 차가 도착합니다!

인절미 과자 ! 2021.03.07. 기준으로 1,000원 

*음식 맛*

➡️이날 친구와 시킨 음식은 차와 자몽차 얼그레이 였습니다. 인절미 과자는 사장님 서비스로 제공되어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 자몽차 : 시큼하지 않으며 달달한 자몽에 따듯함이 묻어나는 좋은 음료였습니다. 어느새 몸이 따스워질때쯤 입이 심심하여 잔 밑에 가라

                  앉아 있던 자몽 건더기들도 쓱쓱싹싺 글어 먹었답니다 ㅎㅎ 

나. 얼그레이 : 식지 말라고 작은 고체연료로 계속적으로 보온해주시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인 차였습니다. 음료는 티백이기에 보통 저희가

                     알던 맛과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같으 플레이팅된 꽃병의 아담한 꽃과 온기로인해 한층 맛 좋은 얼그레이로 재탄생 된것 같습

                     니다. 몇번 더 우려먹을 수 있게 물도 리필해주신다는 사장님 멘트도 추가합니다~ ㅎㅎㅎ

다. 인절미 과자 : 정말 아무 기대없이 먹었다가 게눈감추듯 먹어버린 디저트였습니다. ㅎㅎㅎ 바삭하고 폭신한 식감가 더불어 은은한 단맛이

                         내포되어 있어 부담없이 즐겼습니다. 시중 과자와 비교하면 그 맛은 사또밥??과 쌀로만??의 중간정도라 하면 될까요???

                         특색있는 맛이었기에 담양 특산품으로 와이프에게 조공하였습니다. ㅎㅎ

 

 음용과 휴식, 그리고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액자에 걸려있던 현 방물관의 과거사진을 보게 되었고

여사장님에게 간단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ㅎㅎ

 

2번의 변화를 거쳐 현상태로 되었다고 하네요~

 

가끔 담양가서 차가 떠오를때 한번정도 더 방문해보고 싶긴한 카페였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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