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뵈었습니다 ㅠㅠ
최근 아기가 열이 나서 일주일간
블로그를 쉬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도 소중하지만
아기도 소중하기 때문이죠 ㅠㅠ
그래서 다시 찾아온 오늘의 포스팅은
누구보다 빠르게 여는것 같은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유록 ] 이라고 전주 마전교 근처에 있는
효자동 3가 카페입니다.
뜻은 흐르는 버드나무? 정도로
나무가 살랑살랑 바람에 맞춰
나무가지 흔드는 모양이 상상이되네요🌴
인스타 내용을 보면 유록으로 지은
사장님의 뜻도 볼 수 있고,
가장 메리트로 본 것이 운영시간 인데
평일 8-10시정도까지 시간이 생기면
갈 곳 없는 저에게 아주 좋은 카페라서
바로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개인 주차공간도 있어 아주편리하더라구요~
전체적인 공간입니다.
6테이블 정도로 2인 4인 3인 등
알맞게 이루어져 있으며
테블릿용 휴식용 처럼 테이블
높낮이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무조건 창가 + 테이블 높은곳
플러스로 의자까지 더 좋은곳을 선호해서
바로 고민도 하지않고 앉았습니다 😀
포스의 모습입니다!
이른아침부터 바쁘게 일하시는
사장님의 모습이네요~👏
21.05 기준 메뉴판입니다~
빛에 반사되는 메뉴판이라 최대한 다 보이도록
찍어보았습니다 !! ㅎㅎ
추가로 존재하는 디저트들입니다.
이때 방문시간이 9시15분정도였는데
디저트도 미리 준비되어있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어서 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큰 내부는 아니였지만 그 속이 꽉 차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곳곳에 적당히 소품들과
볼거리가 있더라구요.
위와같이 곳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볼거리들, 그리고
이날의 우중충한 날씨에
맞춘것인지 모를 BGM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이윽고 음식이 나오네요~ ㅎㅎ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습니다.
금일 주문한 음식
✔️유록 라떼 (4,800원)
✔️르뱅 쿠키 (3,400원)
우선 간단히 맛을 말씀드리자면~
유록 라떼는 유록의 시그니쳐 메뉴로
카페라떼 형식의 커피입니다.
기본 2샷이지만 저는 좀 연하게먹는 연파
이기에 1샷만...ㅎㅎ
그래도 메뉴에서 설명되어있듯 풍미가
잘 살아있고 우유의 부드러움도 느껴지는
훌륭한 라떼였습니다.
다음으로 르뱅 쿠키는
두툼한 쿠키 베이스에
굳지 않는 적당한 당도의 초코
그리고 견과류가 잘 포진되어있어
당 떨어지는 아침에 아주 좋았습니다.
일끝나고 와서 먹으니 좋더라구요 🥰
이렇게 포스팅을 쓰면서도
흐르는 브금과 주변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 좋아서
좀더 오래 머물렀습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디저트도 아껴서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매장도 깔끔하고
백열등으로 은은하며 좋았습니다.
일찍여는 타 카페들은 보통 테이크아웃
기반이라 이런 분위기 내는게 쉽지 않을텐데
그렇기에 이곳이 좀더 특별하게 느껴졌달까요?
이른 시간 카페 가서 차한잔 하고 싶은데,
전주 효자동 또는 서신동 카페를 찾고 계시거나
마침 마전교, 전주완산경찰청 근처시다 하면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것 같아요 ❤️
이상으로 내돈내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맛집, 카페 그리고 여행 > 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올드스터프 ] 전주 도청 / 신시가지 / 효자동 / 카페 / 빵 / 디저트 (0) | 2021.05.27 |
---|---|
[ 파 ] FA cafe / 파 카페 / 전북대 신상 대형카페 / 정원 / 갤러리 (0) | 2021.05.26 |
[ 프롬히어] 전주 혁신도시 만성동 카페 / From here (1) | 2021.05.18 |
[ 카페 섬수 ] 전주 웨리단길 / somesoo cafe / 브런치 / brunch (0) | 2021.05.17 |
[ 미휘월 ] 전주 전주대 카페, 스콘, 시그니쳐, Black N White, Mood (0) | 2021.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