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방문한 카페는 사람 기다릴 일이 있어 주변을 서성이던 중 눈에 들어온 카페에 들어갔다.
어제의 주제는 따스함 이었다면 오늘은 특이함? 특별함? 으로 찾아온 곳이다.
삼천동 먹자골목쯤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은 야간만 되면 아주 사람들로 분비는 곳이다
코로나로 유동이구가 아주 감소하였지만 이전에는 어깨 안 부딫히게 주의하며 다니는 곳이었다.
그런곳에 위치한 카페라 내심 기대를 하고 입장하였다.
핑크빛이 드는 카페에 들어가려니 왠지 쑥스러웠지만 외관으로 그렇게 느껴버리면 덜 성숙한 사람이기에
속을 들여다보기위한 노력으로 입장을 실시하였다.
첨 기대에 부흥하듯 조금은 큰듯하지만 나름 아기자기한 피규어? 인형? 둘이 마치
"남 : 여기 명부 작성해 주시고요~
여: 그 후에, 커피 맛있게 잡숴주세요~"
라고 하는것같아 흔쾌히 QR코드로 명부작성 및 체온체크, 손소독 후 메뉴를 골랐다.
메뉴를 고르기에 앞서 먹을수 있는 차는 굉장히 한정적인 본인이기에
차는 [바닐라라떼]
그리고 디저트가 난관이었다.
그 이유인즉슨, 너무나도 선택범위가 엄청났기 때문이다 ㅠㅠ
차는 호기롭고 신속하게 골랐지만 디저트에서 어버버버버...으으으으음.....
결국 선택에 실패한 저는
본인의 비장의 수단을 꺼내들게 되었다.
바로바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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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추천"🥰
사장님이 추천해 주시디저트는
[더티 크로와상]이었다.
디저트의 첫 인상은 초코로 뒤덮혀 있어 매우 달거라 예상했습니다.
반전은 추후에 적을게요 ㅎㅎ
우선은 음식 기다리는동안은..뭐다? ㅎㅎ
카페 구경입니다 ~
내부는 화이트톤과 핑크가 곁들여진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
음식은 꽤나 금방 나왔다~
음식을 먹어본 후기는 우선, 라떼부터 말씀드릴게요~
너무 달지않으며 고소한 느낌의 라떼였으며 커피위에 크림으로 아트가 되어있지않아 ㅋㅋㅋ 막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항상 고민이었거든요. 예쁘거나 멋진건 먹거나 쓰기 아까워하는 스타일이라 ~
하지만 부담없이 쭈우우우욱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곁들여 먹은 디저트~
이 디저트는 반전이 있는게 ~ 분명 초코로 뒤덮혀있어 엄청 달거 같았지만
속내는 고소함을 숨겨놓았더라구요~
사장님이 바닐라 라떼라는 말을 듣고 이걸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것같았습니다.
부족할것같은 단맛을 디저트로 은은히 보충해주는느낌?
이 조합은 자주 와보지 않거나 사장님 아니라면 모를 조합같았습니다 ㅎㅎㅎㅎ
기분좋게 먹으며 사람 기다리는 일을 계속 이어갑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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