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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그리고 여행/전주

[라따블데뤼땡] latabledeslutins, bread,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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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금일 소개드릴 카페는 바로바로

[라따블데뤼떙] 이라는 어려운 상호명의 카페입니다.

사실 영어와 다른 이 발음이 익숙하진 않지만 ~ 

그렇기에 신기하고 묘한 매력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갈색 공간과 파란공간이 있는데 갈색 공간이 메인같아 여기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파란가게 앞에는 갈색가에서 빵 판매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어요 ! 비오는 날이고 우선없이 내려서

찍지는 못했네요 ㅠ_ㅠ 

21.04 기준 메뉴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거리두기에 유념하여 양 옆으로 사람이 없는 큰 테이블에 자리를 앉았아요 😭

메뉴는 다양하고 마실거 먹을거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 ㅎㅎ

 

카페의 모습은 나무색을 띄우주기 위한 밝은색에 우드톤을 섞은 인테리어 였습니다.

중간중간 꽃과 나무를 이용한 플렌테리어도 인상적이네요. 

 

한 공간은 밖에 푸릇푸릇한 창도 보이기에 ~ 더욱 친환경적인 느낌이 나더군요~

 

이곳은 손수 제빵을 하면서 브런치도 준비하는 카페인데~

워낙 종류가 많고 다양하요 고르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먹기위해 

이날의 픽은!

"자몽에이드" & "레몬 마들렌" 이었습니다.

 

주문을 하였으니 간단한 스냅사진들로 카페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ㅎㅎ

바쁘게 준비하는 사장님들이 패닝샷으로 찍혀있네요 ㅎㅎ 분주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밀크티를 마시려 하였지만

진열대에 없으면 품절이라고 설명해주심요 ㅠㅠ

나중에 방문하여 맛을 먹어보겠습니다.

밀크티 파는곳은 희소하니까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화이트톤과 나무톤이 합쳐지면 따뜻해보이고 아늑해보이는것을 한번

후보정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의 온도랄까요?🥲

카페 중간중간 아늑하면서도 자연적인 소품들과 데코들이 눈에 띄네요 ~ ㅎㅎㅎ

 

어느정도 구경을 하니 음식이 나오네요~

정갈한 모양의 음식들이 더욱 먹음직 스럽네요~

맛을 간단히 표현해 볼게요~

 

자몽에이드적지 않은 양에 신선하고 쓰지않은 자몽들의 향연이었습니다.

상큼달달시원함이 어우러진 멋진 음료였습니다. 마들렌 먹으라고 준 포크로

자몽 과육까지 다 먹었네요 ~~ ㅎㅎ

 

마들렌의 맛은 밀가루 맛이 거의 나지않고 기분좋게 입안 퍼지만 레몬향

촉촉하면서도 폭신한 빵이 음료 디저트로 또는 간식으로도 먹기 딱 좋았습니다.

 

이렇게 먹고보니 다른 음식들도 궁금하지만~

언제나 궁금함과 아쉬움을 남겨둬야 다음이 있더라구요~

한번에 무리해버리면 그날의 좋았던 기억들도 별 거 아니었던 기억들이 될까봐

잠시 참아주는 시간을 가지며 훗날을 기약했습니다.

 

비가 오는날 아주 좋은 방문이었고,

다음 방문시 신선해 보이는 브런치 메뉴를 공략해볼 예정입니다~ ㅎㅎ

 

그럼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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