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바로바로~
전북대학교라는 대학가에 위치하고 있는
[RL] 입니다~
이곳에 일정이 있어서 오진 않았지만~
맛있는 흑임자라떼가 있다고하여 한번 찾아와봤습니다.
맛있는건 안먹어보고 못참죠!
위치는 전주사람이라면 한번쯤을 들어보셨을
[모모의 카페, 모모의 정원] 중 정원 자리입니다~
가게가 정면에 있는게 아니라 우측면에 입구가 존재하여~
처음 올렸던 사진 입간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면 한두바퀴 더 뺑뺑 돌뻔했습니다 😭
내부 분위기는 ~
백열등과 스탠드를 활영한 따스한 분위기에 나무를 인테리어하여 포근함을 가미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있던 액자와 소품들이 어색하지 않게 갬성있는 노래와 어울려 녹아들어 있는듯 했습니다.
한켠에는 각종 소품 및 잡화를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싸게는 3,000원부터 비싼건 895,000원 정도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다양한 물건이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어느정도 한바퀴 둘러보니 !
오늘의 주인공 [흑임자 라떼]가 등장하였습니다~
크로플도 주문하였지만 ~ 시간이 더 걸린다기에 우선은 Black sesame로 목을 축여봅니다.
먹는 방법
➡️수저가 있어 의아하여 질문한 결과, 보통의 음료처럼 마신 뒤 마무리단계에서 남은 크림과 음료를 잘 저어서 마시라고 합니다.
맛
➡️ 솔직한 제 느낌으론 보통의 흑임자 라떼와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이 말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셨으면 하는게 보통도 중간정도인만큼
나쁜건 아닙니다 ! 오히려 튀지않아 부담되지 않고 부드럽게 잘 먹었던것 같습니다. 끝맛또한 남은 크림과 더불어 고소하며 부드럽게
목넘김 가능했던 음료였습니다.
크로플은 Real 가성비 디저트였습니다.
아이스크림 추가아닌 기본구성으로 21.03.16. 기준 4,500원이란 착한가격으로 등장해주셨으니 말이죠🥰
맛또한 젤라또정도는 아니지만 쫀득함을 유지한 코코아분말 묻힌 아이스크림에
반들반들 윤기나는 적당한 당도를 가진 겉바속촉 크로플이 만나 45,000원 정도의 조화를 보여주는 듯 보였습니다.
대!만!족!
화장실 내부도 무척 청결하였습니다~
공용이 아닌 개인용으로 주신것같이 잘 개어져있는 갈색 수건들
그리고 그럴일 없겠지만 동시에 3명까지도 이용가능한 변기🤣
마무리 하며
음료와 디저트가 적절한 조화를 가졌던곳.
내부 인테리어와 음악이 무척이나 조화로웠던 곳.
스토어 운영 및 소품을 통한 부가적인 볼거리 제공하여 킬링타임 시켜줬던 곳.
공부하기에는 테이블이 조금은 작았지만 지금도 다른 의자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열심히 포스팅을 했던 곳.
흑임자 라떼 또는 크로플 생각나는데..전북대다!! 하시는분은~
지금 방문해보셔도 좋은 추억 가지고 가실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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