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야심차게 기획하여 열게 된 카테고리 !!
[반평농부 / 농부아빠]
입니다~👩🌾
#. 시작하게 된 계기
➡️갑자기 저에게. 반평짜리 밭이 생겨버렸습니다. 물론 소유권이전이라던지 법적인 절차가 아닌 부모님땅에서 쉬고있는 땅을 가꾸어보기로 하여 제안하니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반평까지는 아니지만 집에서도 자급자족 재배해서 드시는분 계실까봐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고자 시작한것도 이유입니다!
위와같이 시작할까 말까 하다가 밭에 돌을 갈고리로 솎아내고 잡초도 뿌리뽑고 비닐까지 덮으니 제법 그럴듯한 모양이 나와서 욕심좀 내서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 모종 작물 선택
➡️모종작물을 선택하기에 앞서 저는 도시에서만 곱게(?!) 자란 흔한 남자로 농사에 농자도 몰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배워야했죠 ~ 지금도 배우고 있지만 우선은 계절마다 자라는 식물이 다르며 이 시기를 잘 맞춰서 여유되시면 파종을 통한 재배도 가능하며 저같은 경우는 3월 중순에 급하게 시작하였기에 싹이 핀것들, 즉 모종들을 사와서 옮겨 심었습니다.
#. 초기재배방법
➡️ 우선 비닐을 안덮어도 되지만 비닐을 덮어두면 좋은점은 [ a. 수분이 잘 안날아간다 b.잡초가 자라지 않는다 ]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가. 비닐덮은 땅에 최소 20-30cm정도 간격을 두고 모종을 심어야 되기에 대중으로 표시를한다.
나.모종삽이나 호미를 이용하여 모종의 뿌리와 모종 밑부분까지 살짝 덮일정도로 흙을 파둔다. (흙은 옆에 잘 모셔둔다, 후에 덮어야됨)
다. 파둔 웅덩이에 물을 흠뻑 젹서준다. 1-2분뒤 물이 신기하게도 다 흡수 된다 !
라. 검정플라스틱에 있던 모종의 뿌리부분을 살짝 잡고 살살뽑아주면 뿌리와 흙이 같이 이쁘게 빠진다!
마. 모종을 옮겨 심어준 뒤 옆에 모셔둔 흙을 모종 밑부분까지 덮어준 뒤 물을 한번 더 주고 마무리!🔚
#. 이번 챕터 마치며
➡️이번이 끝이 아닌 시작이기에 우선은 밭과 농사에 대한 이해를 우선으로 해보려합니다. 우선은 위 작물을 선택한 이유는 운동시작한 와이프에게 싱싱한 유기농 양상추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 옆에 청상추는 다이어트가 끝나는 시점. 즉, 결혼식 행사들이 끝나거나 목표 몸무게에 도달한 그날 파티때 먹을 고기와 같이 곁들이기 위해 미리미리 심어봤습니다 !! ㅎㅎㅎ
이번 와이프의 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더불어 제 농사도 성황리에 재배까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재배 잘 마무리되면 다음재배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100% 수렴하여 한번 재배까지 이어나가볼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편은 1주뒤에 중간중간 기록해놓은것들 위주로 소개해드릴게요~
'농부아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상추 수확?] (0) | 2021.04.27 |
---|---|
[모종 4주차] 와 대박!! (0) | 2021.04.14 |
[모종 3주후] 양상추, 청상추 (0) | 2021.04.11 |
[모종 2주후] 과연 우리의 새싹들은 어떻게 변하였을까? (0) | 2021.03.31 |
[모종1주후] 과연 싹들의 모습은 어떻게 변하였을까? (0) |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