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금일 소개 드릴 카페는 바로바로
[ 르포닐 ] 이란 카페입니다.
이곳은 아파트와 학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월요일 카페 휴무가 많은 특성상 터벅 터벅 거리를 거닐다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이곳의 첫 인상은..
"카..카페가 맞겠지??🥲"
였습니다. 워낙 큰 규모에 카페로 보이는 상호며 일러스트가 없어 잠시 고민했지만
가까이 간 뒤에야 카페라는 확신이 들었네요 ㅎㅎ
무려 3층까지 공간이 있는 도심속에 있는 나름 대형 카페인것 같습니다.
궁금하니 서둘러 입장해보도록 하죠!
내부의 모습은 밝은 화이트톤인데 거기에 공잔 자체가 넓직하여
은근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빵도 여러종류를 팔고있네요. 마들렌, 쿠키, 파운드케익, 다쿠아즈 등등
이른 시간이기에 1커피 2디저트만 해보도록 할게요 🥰
음식을 주문한 뒤 3층까지 공간을 계단을 타며 구경하였습니다.
2층의 공간의 위와 같으며,
3층은 위에 두 사진중 아래 사진과 같은 공간만 없고 동일합니다.
밖에서 본 그대로 넓직넓직하고 여유있어 좋네요~
와이파이도 층마다 구비되어 있어 쾌적합니다.
주차도 갓길주차 하는 차들이 많이 보이네요~
제목의 가족룸도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제가 방문할 당시에도 아기 밥도주고 하는 가족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중문같은게 있어 코로나로부터 안절할것 같은 나름 프라이빗한 룸이네요~
이윽고 음식이 도착하였습니다.
오늘주문한 음식은 바로바로
토피넛라떼 + 래밍턴다쿠아즈 + 인절미 크로플 ! 입니다🤤
잠깐 맛 리뷰 하는 시간 가져볼게요~
#. 토피넛 라떼
고소하며 은은하게 달달한 바닐라시럽의 맛이 나는 라떼종류의 음료였습니다. 견과류는 잘 갈아서인지 따로 씹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가볍지만 견과류로인해 은근 든든하게 드실수 있는 음료인것 같아요~
#. 인절미 크로플
사실 가격면에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플레인과 가격차이가 별만 없기에 5,500원을 주고 사먹어도 될까? 했지만 나온 음식은 푸짐하네요. 브런치 개념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데 1등 공신이었습니다. 아끼지 않고 토핑해주시는 느낌을 많이 받아 이것도 맛있게 먹은 한끼였습니다.
#. 래밍턴 다쿠아즈
래밍턴은 호주의 전통빵으로 빈타이 송천점 방문당시 아주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다쿠아즈와 결합된 래밍턴은 어떨까?" 하고 주문하였습니다.
맛과 느낌은 모두 특색을 가지고 있더군요. 호주에 가서 전통빵을 먹기 전까지는 본래의 맛을 모르겠으니 ㅠ_ㅠ 속상합니다.
하지만, 여기 빵이 맛없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쿠아즈 본연의 겉바속촉을 살리기위해 겉은 코코넛 가루로 바삭함을 살리며 속은 촉촉하며
그점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부드러운 크림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곳의 래밍턴 또한 아메리카노와 곁들여 진다면 최고의 궁합 같아요!
우연히 방문한 [르포닐] !
아주 만족스럽고 포근한 휴식을 안겨준 고마운 곳이었습니다 : )
오늘도 잘 쉬다 갑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